제1회 정기공연
제1회 정기공연
2023년 제1회 정기공연 순서지
2023년 제1회 정기공연 실황
봄날이 온다
작사 이건범
작곡 전다빈
언 땅 침묵을 깨고 푸른 노래 돋아나
메마른 하늘 촉촉한 꿈들이 적셔와
상처뿐인 인생이 어디 있으랴
슬픔 너머 기쁨 겨울 지나 봄날이다
봄날이 온다 새 날이 온다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봄날이 온다 생명이 온다
함께하는 행복이 우리 힘이다
풀 냄새 바람 냄새 미치도록 좋아도
사람보다 더 좋은 냄새는 없어
햇살이 온 세상을 다 품어 주어도
너와 함께 노래하니 너와 함께 노래하니 그제야 봄날이다
봄날이 온다 새 날이 온다
기다리다 지친 그대 지친 그대 품에
봄날이 온다 생명이 온다
마주보는 기쁨이 우리 힘이다
봄날이 온다 새 날이 온다
기다리다 지친 그대 지친 그대 품에
봄날이 온다 생명이 온다
마주보는 기쁨이 마주보는 기쁨이
마주보는 기쁨이 우리 힘이다
떠나가는 배
작사 정태춘
작곡 정태춘
편곡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꾸밈 없이 꾸밈 없이 홀로 떠나가는 배
바람 소리 파도 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올 뿐
바람 소리 파도 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올 뿐
부치지 않은 편지
작사 정호승
작곡 백창우
편곡 강반디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그대 잘 가라 그대 잘 가라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작사 이건범
작곡 이성지
편곡 강반디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열 네 시간 모자라 밤새란 말이냐
힘이 달려 떠난다 혼자 버티다 간다
한눈 팔다 낑기고 떨어져 죽는 거면
차라리 내 죄라고 위로라도 하겠다
도대체 도대체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팔 한 짝 모자라냐 다리만으론 안되냐
기어이 목숨마저 내놓아야 하느냐
돈에 홀려 무덤을 일터로 삼았다면
차라리 내 죄라고 위로라도 하겠다
도대체 도대체 도대체
어디까지 내주어야 한단 말이냐 한단 말이냐
아 어디까지 내어주어야 한단 말이냐
어디까지 내주어야
그 쇳물 쓰지 마라
작사 제페토
작곡 하 림
편곡 한태호
광염에 청년이 사그라졌다 그 쇳물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 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마라
가로등도 만들지 말 것이며 못을 만들지도 말 것이며
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 적 얼굴 찰흙으로 빚고
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
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 적 얼굴 찰흙으로 빚고
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
정성으로 다듬어 정문 앞에 세워두게
가끔 엄마 찾아와 내 새끼 얼굴 한 번 만져보게
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 적 얼굴 찰흙으로 빚고
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
정성으로 다듬어 정문 앞에 세워두게
가끔 엄마 찾아와 내 새끼 얼굴 한 번 만져보게
내 새끼 얼굴 한 번 만져보게
목숨은 지켜야 한다
작사 이건범
작곡 한태호
목숨은 지켜야 한다 아무리 돈이 좋대도
사람이다 생명을 잡초처럼 꺾을 순 없다
목숨은 지켜야 한다 아무리 시간이 없대도
죽음의 열차에 서둘러 태울 명분은 없다
우리 애가 일한다고 생각해 보라
우리 부모 일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래도 위험 앞에 맨 몸으로 서라 하겠나
남이라고 생각 마라 모두 귀한 사람이다
안전하게 일하고 고귀한 땀 닦은 뒤
식구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는 행복을 뺏지 마라
잊지 마라 모른 체 마라
목숨은 지켜야 한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목숨은 지켜야 한다 아무리 돈이 좋대도
사람이다 생명을 잡초처럼 꺾을 순 없다
목숨은 지켜야 한다 아무리 시간이 없대도
죽음의 열차에 서둘러 태울 명분은 없다
내 동생이 일한다고 생각해 보라
내 친구가 일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래도 위험 앞에 맨 몸으로 서라 하겠나
남이라고 생각마라 모두 귀한 사람이다
안전하게 일하고 고귀한 땀 닦은 뒤
동료들과 삼겹살에 소주 한 잔 마시는 행복을 뺏지 마라
잊지 마라 모른 체 마라
목숨은 지켜야 한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목숨은 지켜야 한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철의 노동자
작사 안치환
작곡 안치환
편곡 강반디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 속에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
일어나
작사 김광석
작곡 김광석
편곡 악보바다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진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 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 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길 위에서 부르는 노래
작사 이건범
작곡 강전일
오토바이 버스 빵빵 사나운 길바닥 한 켠에 줄지어 서서
힘 내세요 응원의 노래 부르네 등 뒤엔 바쁜 발걸음
무대 없는 여기서 예술은 무슨 예술
그대 없는 거기서 진실은 무슨 진실
시들지 않는 당신이 예술입니다
쉬운 길 놔두고 멀리 돌아가는 돌아가는 가시밭길
그래도 옳기에 그래도 옳기에 이 길 걸어온 사람들에게
누가 뭐라 하든 누가 뭐라 하든 어떻게 바라보든
온 마음 모아 이 노래 이 노래 드립니다
말라빠진 앰프 찢어지는 소음이 앰프 찢어지는 소음이
밀려난 아픔보다 더 쓰라린 길 길 위에서
먼지 구덩이 세상 바닥 뒤집는 노래여
어디까지 들릴까 마음까지 들릴까
쉬운 길 놔두고 멀리 돌아가는 돌아가는 가시밭길
그래도 옳기에 그래도 옳기에 이 길 걸어온 사람들이여
당신이 나를 내가 당신을 내가 당신을 껴안고
온 마음 모아 온 마음 모아 이 노래 부릅니다
나는 알아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무조건
작사 한 솔
작곡 박현진
편곡 황수진
우 우우우 아아아 짜라짜라짜짜짜 짜라짜라짜짜짜
무조건 무조건이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거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거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짜라짜라짜짜짜 짜라짜라짜짜짜
무조건 무조건이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부르신다면 무조건 달려갈거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거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거야
우 우우우 아아아아 무조건 무조건이야
짜짜라짜라짜라 짠짠짠
행진
작사 전인권
작곡 전인권
편곡 강반디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앞으로 행진 다같이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 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릴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앞으로 행진 다같이 행진 하는거야
난 노래할거야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행진 앞으로 행진 행진 용기를 가지고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작사 김효근
작곡 김효근
편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슬픈 날들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들 오리니
세상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힘든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마음은 미래를 꿈꾸니 슬픈 오늘은 곧 지나버리네
걱정 근심 모두 사라지고 내일은 기쁨의 날 맞으라
삶이 그대를 차마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절망의 날 그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힘든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마음은 미래를 꿈꾸니 슬픈 오늘은 곧 지나버리네
걱정 근심 모두 사라지고 내일은 기쁨의 날 맞으라
삶이 그대를 차마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절망의 날 그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슬픈 날들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들 오리니
삶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마
힘든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꼭 올거야
홀로 아리랑
작곡 한 돌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맛있는 라면
작사
작곡
라면은 매워 그런데 왜 맛있을까
그것은 바로 조미료 때문일거야
진라면은 진짜 맛있어 신라면은 신기하게 맛있어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정말 맛있어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너무 맛있어
라면은 매워 그런데 왜 맛있을까
그것은 바로 조미료 때문일거야
진라면은 진짜 맛있어 신라면은 신기하게 맛있어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정말 맛있어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너무 맛있어
열라면은 열라 맛있어 불닭볶음면은 불타오르네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정말 맛있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화이어 너무 맛있어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정말 맛있어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너무 맛있어
너무 맛있어 맛있는 라면 대박